매는 마치 조는 것처럼 앉아 있다가 먹이을 낚아챈다 0 채근담(菜根譚)-전집 [매는 마치 조는 것처럼 앉아 있다가 먹이을 낚아챈다] 매의 서있는 모습은 조는것 같고, 범의 걸음은 병든 듯한데 이것이 바로 이들이 먹이를 움켜잡고 물어뜯는 수단이니라, 그러므로 군자는 총명을 나타내지 말며 재능을 뚜렷하게 하지 말지니 그렇게 함으로써 큰일을 맡을 .. 마음의 여백엔. 2009.04.22
군자는 晩年(만년)을 당해도 한층 더 정신을 가다듬는다 0 채근담(菜根譚)-전집 [군자는 晩年(만년)을 당해도 한층 더 정신을 가다듬는다] 日旣暮而猶烟霞絢爛. 歲將晩 而更橙橘芳馨. 왈기모이유연하현난. 세장만 이갱증귤방형. 故末路晩年 君子更宜精神百倍. 고말로만년 군자갱의정신백배. 하루 해가 저물었는데 오히려 노을은 아름답고, 한 해가 장차 저물.. 마음의 여백엔. 2009.04.14
아양과 아첨은 스며드는 바람 같아서 그 해를 깨닫지 못한다 0 채근담(菜根譚)-전집 [아양과 아첨은 스며드는 바람 같아서 그 해를 깨닫지 못한다] 讒夫毁士 如寸雲蔽日 不久自明. 참부훼사 여촌운폐일 불구자명. 媚子阿人 似隙風侵肌 不覺其損. 미자아인 사극풍침기 불각기손. 참소하고 헐뜯는 사람은 마치 조각구름이 해를 가리는 것과 같아서 오래지 않아 저.. 마음의 여백엔. 2009.03.18
그게 더 어렵더이다. 0 그게 어렵더이다 거룩한척 하긴 쉬워도 거룩하게 살지 못하고 순수한척 하긴 쉬워도 어린 아이처럼 살기는 사실 어렵더이다 믿음이 있는척 하긴 쉬워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니고 살기는 어렵더이다 물질의 허영에서 벗어나는척 하긴 쉬워도 자신이 가진 것 다 버리고 철저하게 가난한자 되기는.. 마음의 여백엔. 2009.03.06
용서의 유익 0 용서의 유익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 마음의 여백엔. 2009.02.20
처음 깨닫지 못하면 0 한번 넘어졌을때 원인을 깨닫지 못하면 일곱번을 넘어져도 마찬가지다. 가능하면 한 번만으로 원인을 깨달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진지하지 못한 태도를 두려워해야 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마음의 여백엔. 2009.02.16
나에게 힘을 주는 명언들 0 "자신이 하는 일을 재미없어 하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 봤다.” ("People rarely succeed at anything unless they have fun doing it.") --데일 카네기 “섣불리 예상하지 말라. 특히 미래에 대해선.” ("Never make predictions, especially about the future.") --케이시 스텐겔 “평온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 마음의 여백엔. 2009.02.08
남을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함 0 ★ 남을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함 ★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을 말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 마음의 여백엔. 2009.02.04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병은 고칠 수가 없다. 0 채근담(菜根譚)-전집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병은 고칠 수가 없다 縱欲之病可醫 而執理之病難醫. 종욕지병가의 이집리지병난의. 事物之障可除 而義理之障難除. 사물지장가제 이의리지장난제. 욕심에 날뛰는 병은 고칠 수 있으나 이론을 고집하는 병은 고치기 어려우며 , 사물의 장해는 없앨 수 있으.. 마음의 여백엔. 2009.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