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나였으면 해. 0 그게 바로 나였으면 해. 아름다운 꽃들로 온 세상이 가득할때 당신이 누군가와 함께 하고픈 사람 그게 바로 나였으면 해. 이름 모를 그리움으로 비를 맞으며 빗속을 하염없이 걷고 싶을때 그 길을 같이 하고픈 사람 답답한 가슴에 바람부는 언덕에 올라 소리치고 싶어질때 등위에 손을 살포시 얹어줄.. 자작시 2007.08.29
인연이 아닌사랑. 0 인연이 아닌 사랑. 내가 처음 당신을 만났을 때엔 아니 만날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당신의 고은 눈빛 내 마음 어둠속 별빛이 되고 해맑은 당신 웃음은 그리움으로 다가 와 애써 당신을 향한 마음 감추려 해도 봄날 아지랭이 같은 사랑 모닥불 처럼 피어 오르고 작디 작은 가슴은 당신을 담을 수가 없.. 자작시 2007.07.24
꽃비가 내리는 날에. 꽃비가 내리는 날에. 글 / 秋戀.( 산골 너구리) 하늘 빈 자리로 눈 내리듯 꽃비가 흩날리는 날에 나는 찡해오는 마음으로 한 웅큼의 눈물을 가슴으로 삼킨다. 봄은 가고 다시 오고 꽃은 지고 다시 피어도 오늘 지는 꽃이 다시 피는것도 아니련만 매정한 바람은 어인일로 이토록 모진 이별을 재촉하는가. .. 자작시 2007.04.22
꽃비가 내리는 날에. 0 꽃비가 내리는 날에. 글 / 秋戀.( 산골 너구리) 하늘 빈 자리로 눈 내리듯 꽃비가 흩날리는 날엔 나는 찡해오는 마음으로 한 웅큼의 눈물을 가슴으로 삼킨다. 봄은 가고 다시 오고 꽃은 지고 다시 피어도 오늘 지는 꽃이 다시 피는 것도 아니련만 매정한 바람은 어인 일로 이토록 모진 이별을 재촉하는.. 자작시 2007.04.21
흔적. 0 흔적. 잊혀진줄 알았는데 잊고 살줄 알았는데 그렇게 살아야 되는줄 알았는데 지쳐 쓰러진 들풀같은 메마른 가슴속에 당신이 남긴 사랑의 흔적들은 그리움으로 작은 여울을 만들며 소리없는 울음을 합니다. 사랑은 사랑으로 잊는다지만 지워지지 않는 깊은 흉터인냥 지워지지 않은채로 문득 문득 .. 자작시 2007.02.20
기다림. 0 기다림. 이 가을은 이렇게 다 해 가는데 내가 당신의 사랑을 만나려든 얼마나 더 외로운 날을 보내야만 하는건가요. 내가 당신의 사랑을 받으려든 얼마나 더 그리움의 날들을 보내야만 하는건가요. 당신의 사랑이 내게로 오려든 얼마나 많은 세월의 물레를 돌려만 되는건가요. 외로움에 지친 마음은 .. 자작시 2006.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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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린 사랑. 가버린 사랑. 그리움이 밀려드는 가을이 오면 어디선가 들리는 듯한 당신의 목소리에 뒤돌아 보아도 아무도 없는 산 허리엔 나무가지 지나는 속절없는 바람 소리뿐 곱게 물든 단풍속엔 당신의 고운 모습이 여울지듯 어른거리고 높기만 한 저 하늘가엔 아직도 지우지 못한 당신의 미소가 번져 옵니다. .. 자작시 2006.10.09
머물지 못한 사랑. 0 머물지 못한 사랑. 그리움이 밀려드는 가을이 오면 어디선가 들리는 듯한 당신의 목소리에 뒤돌아 보아도 아무도 없는 산 허리엔 나무가지 지나는 속절없는 바람소리뿐... 곱게 물든 단풍속엔 당신의 고운 모습이 여울지듯 어른거리고 높기만 한 저 하늘가엔 아직도 다 지우지 못한 당신의 미소가 하.. 자작시 2006.09.25
또 하나의 이 가을은.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이 가을은. 남겨진 시랑의 흔적마져 지우고 싶은 당신의 마음은 구름 한점없는 가을 하늘을 하고 당신을 잊지못해 그리움으로 얼룩진 피빛 진한 내사랑은 붉게 물든 단풍이 대신합니다. 이 가을 의 억새풀이 소리내어 우는 까닭은 가버린 날들.. 자작시 200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