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덫.[3] 0 3 개월이 됐을무렵 다시 전화를 했다. 잘 지내느냐고 했더니 힘은 들어도 그런대로 재미도 있고 보람도 느낀다며 너무 세상을 모르고 살았다고 했다. 철이 들어가는 모양이다. 그러면서 전화라도 하고 살면 안 되겠냐고 한다. 안 된다고 했다. 전화 번호를 알려 달라는 줄로 알고... 그러나 그때는 이.. 삶의 향기(자작글) 2006.03.11
유혹의 덫.[2] 0 잊고 며칠이 지난 어느날, 전화를 걸었다.(발신자 표시 안되게...) 수화기에서 들려오는 [여보세요]라는 소리 세번에도 뭐라 할말이 생각이 안나 한마디 말못하고 있노라니 전화가 끊긴다. 너구리 정말 대책없는 넘이다. 이름이라도 알아야 누구씨 아니냐고 할텐데 물에 빠져 죽을려고 했던 사람 아니.. 삶의 향기(자작글) 2006.03.10
유혹의 덫.[1] 0 3 년의 각고끝에 얻어낸 발명 특허와 의장등록이 I M F 의 직격탄에 대박의 꿈이 물거품이 될 무렵의 어느늦은 오후. 물에 빠진 어느 여인을 건져내는 불상사를 맞게 된다. 사업을 접느냐 마느냐의 기로에서 답답한 마음에 대청댐 물가로 바람을 쐬러 가는데 인적이 드문 한적한 곳에 다다렀을무렵 웬 .. 삶의 향기(자작글) 2006.03.09
시험 답안지. 0 선생을 기절시킨 시험 답안지들★★ : : ☆시험문제 채점중 ▶선생님◀을 기절시킨 답변들 모음☆ : : ┗★ 어느 중학교 가정문제 : : [문제] 찐달걀을 먹을 때는 ( )을(를) 치며 먹어야 한다. : ┗▶[ 정답 ] (소금) : : [학생]: 찐달걀을 먹을 때는 (가슴)을 치며 먹어야 한다. : ★★-------------★★-------------.. 휴게실. 2006.03.07
눈빛 하나로도. 0 눈빛 하나로도. 눈빛 하나로도 당신을 알고 사랑 하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가까만 밤 하늘 어느 별 하나 있어 시린 가슴을 하고 푸른 눈빛으로 밤 새워 그리움을 속삭입니다. 애태우던 밤이 지나 밝음이 오면 서러운 눈물은 이슬되어 온 세상을 젖게 하듯 내 마음에 별 하나 있어 그리워 하면서도 .. 자작시 2006.03.05
화재 신고. 0 어느 소방소에 한아이의 화재신고 전화가 왔다. [아더띠 우디 디베 부나 떠여~~~~~~~!] 소방관은 말 하는것이 너무 재미있고 웃겨서, [ 머라구 꼬마야? 다시 한번 말해 볼래? ] [아더띠 우디 디베 부나 떠여~~ !] 너무 너무 웃겨서 [꼬마야 ! 뭐라구 ? 5 번만 말해 볼래? ] 라고 했다. [아더띠 우디 디베 부나떠.. 휴게실. 2006.03.05
[스크랩] ♡ 매화 이야기 ; 매화 이야기 千 年 老 恒 藏 曲 梅 生 寒 不 賣 香 오동나무는 천년의 세월을 늙어가며 항상거문고의 소리를 간직하고 매화는 한평생을 춥게 살아가더라도 결코 그 향기를 팔아 안락함을 구하지 않는다 ;;;;;; 매화는 다섯 장의 순결한 백색 꽃잎을 가진 아름다운 꽃이다 그러나 꽃이 피면 오래도록 매.. 펌 글. 2006.03.04
앤, 생겼지 ? 불어 ! 0 봄에는 여자가 바람이 나고 가을에는 남자가 바람이 난다는 말이 있다. 봄에는 여자끼리 바람나고 가을에는 남자끼리 바람이 나는가 ? 그건,남녀의 감성 차이를 말하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친구가 많다 보니 별스런 친구들이 좀 있다. 바람하면 생각나는 넘들, [카사노바]그리고 [스리슬쩍 새]. 그 넘.. 삶의 향기(자작글) 2006.03.01
[스크랩] 부부는 서로 고마워서 사는 거래요 인생은 서로 고마워서 산다 언제나 연애시절이나 신혼때와 같은 달콤한만을 바라고 있는 남녀에게 우리 속담은 첫사랑 삼년은 개도 산다고 충고하고 있다. 사람의 사랑이 개의 사랑과 달라지는 것은 결국 삼년이 지나고부터인데 우리의 속담은 기나긴 자기수행과 같은 그 과정을 절묘하게 표현한다. .. 펌 글. 2006.03.01
[스크랩] 부동산의 원숭이 전법.. 오래전에 [아름다운 동물의 세계]란 기록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프리카 오지에 50년만의 대가뭄이 찾아와 식수마져 구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다른 동물들은 거의 본능적으로 물을 찾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동물을 이용해 식수를 찾습니다. 식수를 찾는 방법은 원숭이에게 흥미와 호기심.. 너구리 허튼소리.(자작글) 200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