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허튼소리.(자작글)

[스크랩] 웰빙 좋아 하시네 !

서프란 2006. 1. 18. 21:24

다음 글은 모 합격자들의 교앙강좌의 프로그램의 한부분인 풍수지리 강의요청을 받고
강의한 일부분중 [잘 못보는관상]의 내용으로서 용기네 큰장에 올리려다
가뜩이나 어려운 농업, 또는 축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누가 될것 같아 충청 방에만 살짝 올려 봅니다.

1. 여자 어린이의 초경(초등1 2 년)이 빨라지는 이유는 ?
2. 어린이 간암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
3. 30.40십대 이상의 남자 간암 환자가 유독 한국에서만 많은 이유는 ?

물론 정확한 데이터나 증거자료가 없으므로 신빙성이 있느냐고
반문 하실지도 모르지만 읽다보시면 수긍이 가리라 생각됩니다.

위의 나열된 문제의 원인은 모두 우리네 먹거리에서 온다는 데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초경이 빨라진다는 사실도 산부인과 의사인 친구한데 들은 얘긴데
그전보다 살기가 좋아져 잘 먹어 그런것 같다고 하나 틀린 얘긴 아니고
저는 다른 시각으로 봅니다.
울방님 중에서도 축산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이 계셔 익히 아시겠지만 사료에는
성장 촉진 호르몬제가 섞여 있습니다. 일부는 별도로 더 사용하고
있는분도 있으며 사용에는 특별한 규제가 없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과다 사용됐을때, 성장 호르몬이 축적된 동물의 담백질의 섭취에서
기인된다는 생각입니다.(소,돼지.계란.우유.버터.치즈.등)
인체에 미치는 위해는 크게 거론된바 없으나
일부 국가에서는 과다사용을 금하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일찍 핀꽃은 일찍 지는것이 만물의 이치입니다.
봄에 핀 꽃이 겨울까지 가진 않습니다.
폐경도 빨라짐은 당연지사 입니다.

두번째, 세번째의 문제는 방부제가 과다 사용된 음식 (인스탄트)과
미량이나마 맹독성이 함유된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인스탄트 식품의 홍수속에 살고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친구들중엔 소주에 방부제가 들어있는 사실조차 모르는 이도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방부제 사용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나 우리는 그렇질 않습니다.
구 러시아나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보다 더독한 술을 병채로 마시는데도
간암 환자 발생율이 낮다고 합니다. 소주 한병에 섞인 방부제는
하루에 성인이 해독시킬수 있는 양이라 합니다.
먹다보면 하루에 한병만 먹고 다른 방부제 섞인 음식은 아니먹게 됩니까..
알콜 도수가 높아질수록 방부제 사용량은 급격히 줄어 들겠죠.

그중에 제일 심각한건 맹독성 농약입니다.(주부들의 잘못본 관상)
4 년간의 농사 경험에서 발견한건데 우리가 자주먹는 채소류 속에
독성이 강한 농약 성분이 미량이나마 섞여 있다는 점입니다.
해독이 되지 않은채로 간에 누적이 된다면 간은 어떠리라 생각됩니까.
일일히 설명하려면 길고 독성이 강해 벌레들 조차 먹지 않는것을
우리는 모르고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채소 몸속에 그성분이 있어 씻어도 씻기지 않는...
뿌리에다 약을(과립의) 주기 때문 입니다.

웰빙 웰빙 하지만 위에 것이 선결되지 않는한
웰빙은 없습니다.

충청방 님들 우리한테는 가까운 시골장 (옥천,신탄진, 금산)이 있습니다.
바람도 쐴겸 들려서 벌레먹은 채소도 사고 인스탄트 식품 줄여드시고 웰빙 합시다.
(벌레먹은 채소 찾기 힘들겠지만...)

해독에는 타닌 성분이 많은 식품이 좋다고 합니다.
감잎차, 속껍질을 까지 않은밤, 도토리, 녹차등등...

방장님! 글이 또 길어져 죄송 합니다.
할말은 아직 다 못했는데...


산골 너구리.


출처 : 웰빙 좋아 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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