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보고싶을 땐 / 이 해인 0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다. 아래 글을 읽다 보면 나는 고개가 갸우뚱 거려질 때가 있다. 수녀가 수녀복을 입고 구도의 길을 가기에도 시간이 턱없이 부족할 터인데 애상에 젖은 글귀를 끄적거릴 시간이 있는지 싶고 힘든 현실을 떠나 수녀원을 도피처로 생각하고 그곳에 머물며 아직도 속세에 남은 미.. 펌 글. 2010.07.28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0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중년은 많은 색깔을 갖고 있는 나이이다. 하얀 눈이 내리는 가운데서도 분홍 추억이 생각나고 초록이 싱그러운 계절에도 회색의 고독을 그릴 수 있다. 그래서 중년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도 본다. 중년은 많은 눈물을 가지고 있는 나이이다. .. 펌 글. 2010.06.17
슬픈 스웨덴 버스 운전사의 사고 실화...| 0 어느 버스기사 이야기(실화)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는 어느날 아침,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고 그 버스는 사람들을 가득 싣고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한참을 달리던 버스가 횡단보도에 이르렀을때 버스기사는 브레이크 고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 버렸고 그.. 펌 글. 2010.06.04
일생에 딱 두번 밖에 안하셨다는 성철 스님의 결혼 주례사 0 일생에 딱 두번 밖에 안하셨다는 성철 스님의 결혼 주례사 입니다.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 펌 글. 2010.06.01
지워지지 않는 못 자국 0 조금만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심하게 성질을 부리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아버지는 한 자루나 되는 못을 주면서 화가 날 때마다 뒤뜰 울타리에 박아보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날, 아이는 37개의 못을 박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는 조금씩 못의 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못 박는 것.. 펌 글. 2010.05.29
난해한 부처님의 무소유 0 무소유는 물질적인 무소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간다 하더라도 그것이 무소유가 아닙니다. 그가 손을 가졌다면 그게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설사 물직적인 무소유를 말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이 산속에 기거하면서 조그마한 정원에 연못과 나무를 보며 즐거.. 펌 글. 2010.03.22
김 연아 선수 성공의 뒷 이야기 0 브라이언 오서는 캐나다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꿈은 중요하다. 꿈을 꾼 당사자가 그 꿈을 이루지 못할 것이 명백해졌더라도 꿈꾸길 멈춰선 안 될지 모른다. 꿈이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져 이뤄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론 수십년의 세월, 세대를 건너뛰어 실현되기도 한다. 이젠 세계 여자 피겨의 아.. 펌 글. 2010.03.03
돈이란... 0 돈이란 .... 정당한 소유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지만 지나친 소유는 소유자체가주인이 되어 소유자를 노예로 만든다. -니체- 가난은 사람을 현명하게도 처절하게도 만든다. -베르톨트 브레히트-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진정한 부자이고, 탐욕스러운 사람은 진실로 가난한 사람이다. -솔론- 성공해서 만.. 펌 글. 2010.02.04
나는 이런 사람이고 싶다. 0 나는 이런 사람이고 싶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 펌 글. 2010.01.10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Marlboro ) 0 Marlboro. Man Always Remember Love Because Of Romance Over" (남자는 흘러간 로맨스 때문에 항상 사랑을 기억한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의 MIT공대의 전신인 학교를 다니는 가난한 고학생이 있었는데 지방유지의 딸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여자측 집안에선 둘 사이를 무지하게 반대해서 그가 사랑하는 여.. 펌 글. 200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