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억류돼 있는 '통영의 딸' 신숙자(69)씨 모녀에 대한 납북피해 위로금을
남편인 오 길남(69)씨에 의해 지난해 10월 4일 신청됐으나
정부에 의해 거부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고 한다.
밑 뚫어진 양푼처럼 뻔뻔스럽기가 그지 없다.
강제 납북된 것이 아니라
가기 싫다고 하는 마누라와 자식을 억지로 끌고서 자진 월북해서
그게 아니다 싶어 처자식 남겨놓고서 혼자만 잘 살겠다고 도망나온 넘이
무슨 염치로 납북피해 위로금을 달라고 하는 것인지..... !
가족이라는 게 무엇이던가 ?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함께 죽어야지....
세상 개판 다 되어 혼동스럽다는 생각마져 들게 한다.
침해걸린 넘도 아니고 바지에 똥 싸놓고 치워달라며
목욕시켜 새옷까지 사달라고 하는 격이다 아주 나쁜 넘이다.
그 와중에
뒷처리 해 주겠다고 나선 이들이 있으니
아마도 그들 믿고 위로금 달라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괜스레 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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