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그곳에 가고 싶다.

세계 최고층 TOP 10.

서프란 2009. 3. 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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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고층 빌딩 TOP 10]

 
      

 
1. Taipei 101(대만, 509미터,101층,04년)           2-3. Petronas Towers1-2, (말레이, 452미터, 88층,98년)  

 

 
        

 
4. Sears Tower(시카고, 442미터, 110층,74년)       5. Jin Mao Building(상해, 421미터, 88층,99년)

 
  

 
        

 
6.Two International Finance Center(홍콩, 415미터,88층,03년)   7. CITIC Plaza(광조- 391미터,80층,96년)

 
  

 

 
      

 
8.Shun Hing Square(선진- 384미터, 69층,96년)    9. Empire State Building(뉴욕- 381미터,102층,31년)

 
                                            

 

 
            

 
10. Central Plaza(홍콩, 374미터, 78층,92년)          11. Bank of china(홍콩, 369, 72층,89년)

 

 
        

 
12.Emirates Tower one(두바이,355미터,54층,99년)  13.Turntex sky Tower(대만,348미터,85층,97년)

 
    

 

 
                

 
14. Aon centre(시카고, 336미터,80층,73년)        15. The Center(홍콩, 346미터, 73층,98년)

 
                            

 
16.John Hancock Center(시카고,344미터,100층,69년) 17.Ryugyong Hotel(평양,330미터,105층,95년)  

 

 

 
          

 
18.Burj al Arab Hotel(두바이,321미터,60층,99년) 19.Chryler Burlding(뉴욕,319미터,77층,30년)

 
 

 
20.Bank of America Plaza(아틀란타,312미터,55층)


 세계 초고층 빌딩 Top 50 
  
 

 
 

 
 


*빌딩높이의 기준은 출입구부터 빌딩 건축물의 끝까지 측정한 것으로서 안테나나 깃대봉은 포함되지 않았음. 2001년 붕괴된 'WTC'의 경우 5-6위의 위치 <*출처:www.infoplease.com>


=세계 최고층 빌딩 변천사(1890-2004) =

'마천루'의 시초는 1885년 미국의 시카고에 건설된 10층건물이 그 효시라고 합니다. 그 후 300미터가 넘는 초고층 건물들이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지어진 것은 1930년대에 들어서 였다고 하네요. 1931년 뉴욕 맨해튼에 102층의 초고층 빌딩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지어졌고, 크라이슬러 빌딩도 그 당시에 건설되었습니다. 언젠가 건축학도한테 들었던 이야기인데 고층건물(마천루)의 외장양식으로는 크게 '아트 데코레이션(Art Deco)' 양식과  '글래스 커튼 월(Glass Curtain Wall)' 두가지 양식이 있다고 합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나 크라이슬러 빌딩같은 건축양식은 ‘아트 데코레이션’ 건축이고, 유엔빌딩이나 우리나라 63빌딩 같은 유리창으로 외장을 감싸는 현대식의 빌딩은 ‘글래스 커튼 월’ 양식이라고 하더군요. 실용성면에서는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Art Deco' 양식의 건축물을 더 선호합니다.



마천루 건설의 붐은 1930년대 이어 1970년대 미국을 중심으로 또 한번 불붙게 되는데요,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시카코의 시어즈 타워와 같은 마천루들이 그것입니다. 반면 90년대 이후부터는 마천루 건설붐이 미국에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이동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2004년 세계 최고층으로 등극한 타이페이 101이 그렇고, 97년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상해의 진마오 빌딩, 그리고 중국, 홍콩, 아랍에미레이트 등지에서 건설된 고층건물이 그 위용을 과시합니다.



최근 보스턴과 뉴욕의 프로야구전에서 '밤비노의 저주'란 말이 유행하기도 했었는데요…마천루계에도 이와 비슷한 ‘마천루의 저주’라는 비슷한 ‘징크스’가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가 초고층 빌딩을 짓게되면 경기불황을 맞게 된다는 일종의 징크스라고 해요. 그 역사적 사례로 1930년대 엠파이어 빌딩과 크라이슬러 빌딩이 지어졌을때 미국은 극심한 경기불황의 상황에 처해 있었고, 70년대 초반 WTC와 시어스 타워가 지어졌을 때도 미국은 1차 오일쇼크로 경제적 곤경에 처했었다는 것이죠. 또한 97년 말레이지아가 세계 최고인 페트로나스 타워를 건설했을 때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일대에 금융위기가 찾아왔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내노랄만한 마천루를 지은 일도 없었는데 경기가 이 모양인 것 을 보면 뭐 꼭 믿을 만한 것도 아니지만요….


 

 

 
-1890   -1892    -1894  -1898    -1908    -1909     -1913     -1930        -1930 1931       

 

 
 

 
  -1931                   -1971~73              -1974               -1998                    


   

 


 

                                                                               


                                                                                       마리오 델 모나코 - 오 솔레 미오
                                                                                        (o sole m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