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저렇게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 보니 뭔가 대단한 일 끝내고 쉬고 있나 보네... 흥 좋겄네....)
화장하는 여인 (정열적인 여인.... 그대는 누굴 위해 그리 화장을 하고 있남??? 후후....)
연인 (저 여인과 남정네.... 뭔가 부족하고 빠져 있는 듯한 표정이네?? 뭘까??)
여인 (그녀의 이름은 여인... 절대 뇨자가 아님다. 여인이라구여...ㅋ)
화가 (자기를 그린 거란 말이지??? 으음.... 근데 왜케 색이 어둡다냐???@#$%^&)
흐르는 음악은 에밀라의 'Big Big World'라는 곡입니다. 이 음악처럼 드넓은 세상 어디론가 멀리 '탈출'하고 싶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현실이 불만스러워 그렇다는 건 아니고 그저 나만의 공간으로 날라가 보고 싶단 거죠. 왜 있잖아요? 그냥 고적하니 나만 존재하고 싶다고 느낄 때.... 모든 책임감 다 벗어 던지고 그저 온전히 나만으로 존재하고 싶을 때가. 더욱 소통의 어려움을 느낄 때는 더욱 그렇죠. 세상만사가 다 귀찮아 지고 짜증날 때. 절대 지금 심각한 상황은 아니고 걍 한번 투정질 하는 거죠. 뭐.... 가끔은 엄살도 부리고 그러는 것도 이쁜 척 하는 뇨자의 특권이라 여기면서 그렇게....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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