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메주와 간장장사.

서프란 2007. 8. 1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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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와 간장 장사


 


잘 생긴 남자가 돈을 노리고
못생긴 여자와 결혼을 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

 

잘 생긴 남자는
평생을 바람피우면서 못생긴 아내를
허구한날 메주라고 하면서 구박을 해댔다.

세월이 흘러 먼저 죽게된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미안해요.사실은 철수는
당신 아들이 아니예요."

"그게 무슨소리 ?
그럼 누구 아들이야?"


"뒷집 간장장사의 아들이예요."


"농담이겠지!
잘생긴 간장장사가 왜 당신같은 메주를? "

 

그러자 아내가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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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담글때 메주 생긴것  따지남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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