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언능 감자를 심으시요 !

서프란 2007. 1. 2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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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죄수-


외부의 모든 편지는 검열을 받는

교도소의 죄수가
아내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없으니 너무 힘들어요...

밭에 감자를 심고 싶은데,
일할 사람이 없어요"


아내의 편지를 받고, 죄수는

이렇게 답장을 써서 보냈다.

"여보, 우리집 텃밭은 어떤 일이 있어도

파면 아니되요.

 

그 까닭은 
거기에 내가 총과 많은 금괴를

묻어 놓았기 때문이오.

 

 내가 나갈때까지 절대로

아무에게도 말하면 아니되오 ."

며칠 후, 아내에게서 편지가 왔다.

"여보 큰일 났어요.

수사관들이 여섯 명이나 들이 닥쳐서
다짜고짜 우리 텃밭을

구석구석 파헤쳐 놓았어요."


죄수는, 즉시 답장을 써보냈다.

"그럼 됐소~...

언능 감자를 심으시요."

 

 

ㅋㅋㅋ  ㅎㅎㅎ...

 

 

 

 

    ** I'll Miss You(Club Mix) / Rapubl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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