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xophone Note.

색소폰 가격대별 선택요령.

서프란 2008. 2. 1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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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

 

                                   악기 가격대벽 선택 요령.

 

악기(색소폰)를 선택할때

뭔가 덧칠이 되어있고 명암이 틀리거나 긁혔다면 그건 한번 손이 간 악기이며
그리고 악기사 진열장에 올려진 악기는 절대 사지 말아야 한다.
대부분 시연을 위해 오랜 기간 그렇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던 상태이고
벽에 오래 결려있다 보면 언젠가 한번씩은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비닐 포장에 쌓여 있어서도 믿을건 못되는데

그건 원래 악기는 개별 박스포장 상태이기 때문이다.

40만원대.


                     대만제 24키 모델(F# 없는 기종) 과 중국제 밖에 없다.

                     중국제 중엔 그나마 미드웨이, 코리아나 킹, 에본느, 모간, 선샤인
                     대만제 중엔 발렌타인 등이 그런대로 연습용으로 쓸만하다.
                     중국제는 가급적 색나라 공동구매를 하면
                     보다 저렴하게 공급받을수 있다.

50만원대 

 

                     가격대 부터는 F# 이 있는 25키 악기가 가능해진다.
                     소프라노는 Estee E-100,  200 (대만제),
                     알토, 소프라노는 Supertone 정도 선택하시면 최상이다.
                     이 가격대 부터는 중국제 쳐다 보지 말것.

60만원대

 

                     대만제로 쥬피터 하위기종, 샤토, 야마히로 하위 기종이 쓸만하다.

90만원대 

 

                      피터 중급 기종, 야마히로 상위 기종이 가능하다.

100만원대

 

                    가는 좀 더 비싼 편인데...B&S ST-600 알토 모델이  좋다.
                     개인적으론 마하 275 보다는 이 악기가 더 낫다.

120만원대

 

                      킹 660, 암스토롱, 콘 등이 가능하다 (미제)

 


140만원이하

 

                      야마하 저급 기종 모두와 275까지 가능하다.
                      다른 악기와 275가 큰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중고로 되팔 경우 275가 아니면 좀 많이 힘든다.
                      475는 더 상위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참 애매한 가격대 악기라
                      매매하기 힘든다.

230만원대 이하 

 

                        야마하 62 시리즈, 
                        B&S 1000 (야마하 475 수준)
                        되 팔경우는 야마하 62가 유리하다.

300만원 이하 200만원 초반대.

                         LA SAX가 좋은 선택.(미제)

다음 가격 부터는 상위 기종이라 400만원대 이상이다.
유일한 이하 가격은 셀마 액션 2와 야나기사와 정도가 있지만
그 가격대의 액션 2와 야나기사와 중급 기종이라면 되팔경우를 생각한다면 사지 않는게 낫다.
액션 2나 야기사와는 큰 메리트가 없는 기종들이기 때문에 구매자를 찾기 힘들기 때문이다.

300만원 ~ 400만원을 넘는 가격대의 악기들에 욕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어느 정도 연주실력을 갖게 된후

염두에 두었던 톤 칼라가 있다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악기를 선택하면 된다.

셀마는 액션3보다는 리퍼런스 54를의 선택을 권하며
호흡이 딸린다면 아쉽지만 액션 3 를 권하고 싶다.

호흡이 더 딸린다면 ......야마하 875EX

좀더 묵직한 톤을 원한다면......야마하 82z
중간 가격대를 원하면 야마하 855도 있고 675도 있는데..
이기종은 단종 되여서 신품을 구하기가 힘든다.

그래도 야마하는 싫고 셀마는 버겁다 하면 야나기사와 991
조금 더 울림을 원한다면 야나기사와 992
야나기사와를 원하지만 100만원정도 더 빠진 가격을 원하시다면 901, 902
좀 더 특별하고 섬세한 야나기사와를 원한다면 993 이 좋다.

클래식에 강한 악기를 원하신다면 부페 S-3 가 있고 가격은 600만 선이다.
차분하고 어두침침한 빠다 바른걸 원하신다면 케일워스 줄리어스 SRX 같은 기종이 있고
좀더 부드러운 톤 칼라를 원한다면

보르가니,람폰 카자니 R-1 시리즈   이 가격대는 500만원~600만원사이다.

경제력도 되고 남 안쓰는 귀한 걸 꼭 쓰고 싶은 사람은

 야나기사와 9937 이 있고 700만원대이다.(엔화절상으로 인해)

정말 남이 안 쓰는 귀한 악기이고 올드해 보이면서
멋진 걸 사고 싶은 사람에겐 인더빈이 어울릴듯 한데

1000만원대부터 시작해서 최상품인 국내 입수 가능한  인더빈은 1600만원이다.

그랜드 인그레드 빠리샤라는 이태리 악기도 예전에 있었는데
이건 1600만원이고
예전에 모 기사에서 3400만원하는 수공악기를 수입한 적도 있었다.

 

사람마다 조금씩 느낌이나 생각의 차이가 있을수 있으며

위의 설명은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혀 둔다.

 

 

Love Theme From[Romeo & Juli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