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그곳에 가고 싶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서프란 2008. 8. 2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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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타운은 케이프주의 주도()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의회가 있는 입법부 도시 이다.

행정부가 있는 프리토리아와 더불어 도시의 지위를 나누어
분담하고 있다


2010 월드컵이 열리는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계의 해안선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케이프 반도



1652년 얀 반 리벡(Jan Van Rie beeck)이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보급 기지를 건설한 후
영국계 식민활동의 기점이 되었고

이 케이프 타운의 시초가 되었다


 

케이프 타운 뒤에는 테이블 마운틴(1,087m)과
라이온즈헤드가 있으며
앞에는 천연의 항(港)이 자리하고 있다 

지중해성 기후로 1월 평균기온 20.3℃, 7월 평균기온 11.6℃이며,
연 강우량 526mm로 겨울인 5~8월에 비가 많다.

주민의 약 35%가 백인이며 유럽풍의 대도시 경관을 이룬다



아프리카 속의 지중해 유럽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케이프 타운에 어둠이 내리고,
거리의 조명들이 더욱 빛을 발할 쯤,

테이블마운틴에 조명이 쏘아지면 황홀함이 극치를 이룬다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며,
유럽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곳 중 하나다


 

연간 강우량은 산 정상이 1,525㎜, 산기슭이 526㎜로
아래쪽보다 정상쪽에서 식물의 성장이 활발하다

난(蘭) 실버트리 등의 식물이 많이 분포하며
데이지는 250여 종에 이른다.
야생 번식한 히말라야타르가 서식한다


 

케이프 타운의 유명한 명소인 테이블 마운틴,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로 연결 되어있다

그 외에도 산을 오르는 여러코스와 방법이 있다
1503년 안토니오 데살다냐가 최초의 등정에 성공하였으며,
등정하기 좋은 시기는 10월∼3월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는 
이곳 케이프 타운도 한때는 각축장이 되었던 때가 있었다

17세기 이후 유럽열강들이 자신들의 영토확장을 위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그로인해 소외된 원주민들이 생기고,
흑백갈등의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기도 했지만
지금은 평화와 안정으로 정착되었다

 

 



 

지중해 기후와 비슷하고 하얀색 집들이 많은 케이프 타운은
각국의 부호들이 이곳에 별장을 마련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2010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 케이프 타운도
그 10곳의 구장(球場)중 한곳이다
케이프 타운은 유럽인이 정착을 해서
건물과 주변도로 등이 서구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어

아프리카 보다는 유럽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기도 하며
국제도시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킨다

 



 

상.하 모두가 케이프 타운의 아름다운 도시이며,
주변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케이프 타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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