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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 꽃

서프란 2007. 5. 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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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류 - 관엽식물
    * 식물명 - 행운목
    * 학명 - Dracaena fragrans
    * 영명 - 'Lucky Tree'
    * 원산지 - 아프리가 (케냐, 나이지리아, 에디오피아)


    오염물질 중 포름알데히디를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데다 가장 대중적인 관엽식물 중 하나
    드라세나 종류 중에서 습도 유지와 공기정화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


    ♡ 행운목은 어떤 식물일까?

    화분에 심어 감상하는 대표적인 관상식물로 여러 가지 종류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8℃이상에서 월동하며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성장속도가 빠르기는 하나 우리나라의 환경에서는
    목질화가 느리고 비대되기 어렵기 때문에 원목을 매년 수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기후가 틀린 열대에서 자생하기 때문에 국내 중부지방 이상 지역에서는
    행운목의 꽃을 구경하기가 힘들답니다.
    이로 인해 행운목이 꽃을 피우면 커다란 행운이 온다는 속설로 유명합니다.

    이 나무의 본래 이름은 '드라세나(Dracaena)'로 암컷 용을 가리키는 그리스어 'drakaina'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밤에 은은한 향기를 발해 '야화'라고도 불리웁니다.
    흙에 심을때는 모래흙을 이용하며, 물에 기를 때는 줄기를 잘라 밑부분이 물에 잠기게 하면됩니다.
    물에 기를때 썩은 부위를 면도칼로 도려내고 테라마이신 가루를 묻혀줍니다.
    수분을 좋아하므로 화분표면의 흙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 관리하는 방법

    잎을 자주 닦아 주어야 하는데, 이유는 먼지가 쌓이면 병충해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고,
    누렇게 된 잎은 잘라줘야 잘 자랍니다.
    꽃을 피게 하는 좋은 방법이 있다기보다는, 열대 지방 식물이니까 평소에는 반그늘에서 자라게 하고,
    겨울철에는 햇빛을 많이 보게 해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타고 빛을 못 받으면 잎의 색이 변하기 때문에 유리창을 통한
    간접적인 빛을 받는 거실이 좋으며 온도에 아주 약하기 때문에 8~10도 이상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는 밝은 곳을 좋아하나 음지에서도 잘 견디며 햇빛이 어느정도 들어오는 밝은 곳에 두면
    잎의 색깔이 더 선명하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