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쓰기도 전에 와장창 쏟아 낸다면
- [전의상실] 한거고

※- 분명히 떨궜는데 손톱만한거 나올때는
-[오리무중] 인거고
※ -화장지는 없고 믿을거라곤 손가락 뿐일때는
- [입장난처] 한거고 -
※-그래서 오른쪽 왼쪽 칸에 있는 사람에게 빌려 달라고
두드려 대는것은
- [좌충우돌]중인거고 -
※- 그중에 한놈이 비록 우표딱지 만큼이라도 빌려주면
- [감지덕지]한거다 -
※- 신문지를 쓸때도 국산신문 놔두고 꼭
일본 마이이찌나 산케이 신문으로 처리하는 사람은
- [국위선양 ] 한거고-
※- 들고 있던 화장지를 통에 빠뜨렸을때 나오는 한마디는
- [오호통재]라 ! -
※- 거창하게 시작했지만 끝이 영 찜찜할때는
- [용두사미] 인거고 -
※- 옆칸에 앉은 사람도 변비로 고생하는 소리 들릴때는
- [동병상련]이라 말해도 좋다 -
※- 어정쩡한 자세로 쭈구리고 앉은 모습은
- [어쭈구리(?)]하고 아무 상관이 없고 -
※- 문고리는 고장났고, 잡고 있자니 앉은 자리는 너무 멀고...
- [진퇴양난]인데 -
※- 농사짓는데 거름으로 쓰겠다고 농부가 와서 손수 퍼갈때
- [상부상조]라는 생각을 혀본다 -
※- 아침 밥상에 올라 온 상추가 그걸로 키운걸 알았을때
- [기절초풍]그 자체다. -
※- 다 싸고 돌아 다니다가 1시간후 지갑 빠트리고 나온걸 알았을때
나오는 소리는
- 오마이갓(?) -
※- 옆칸 사람이 지 혼잔줄 알고 중얼거리다가, 노래하다가, 별짓 다하며
- [점입가경] 인데 -
※- 신사용이 없어 숙녀용 빈칸에 몰래 숨어 일 본후 빠져 나올때는
- [스릴만점] 이다.-
※- 뿌쥐직 소리가 큰 응가를 하는데 옆칸에서 핸드폰이 울린다,이를 어째
- [황당무계] 하기 이를데 없고 -
※- 그런 소리 상관없이 옆칸에 있는 사람 태연히 전화 받고 앉았으니
- [어리둥절?]할 뿐이다. -
※- 먼저 나간 놈이 물도 안 내리고 내빼는
- [책임전가]를 하는 넘이였는데. -
※- 작은 거 보다 큰 게 항상 먼저 나온다
- [장유유서]그것도 순서를 가리냐 ? -
※- 더 나올게 없을 때까지 힘 닿는데까지 짜내고 또 짜낸다.
- [다짜고짜] 또 짜,,,,뒷 마무리는 항상 깨끗이 하는
습성 때문이다. -
※- 옆칸 사람 바지 올리다 흘린 동전이 내 칸으로 굴러왔다.
- [넝쿨호박(?)] 웬 횡재인가 ? -
※- 그거 주우려고 허리 숙이다가 핸드폰이 통째 빠져 부렀을때는
- [소탐대실] 이라고 한다 -
※- 그 놈 밖에서 기다리다 아까 굴러 들어간 동전 달란다.
- [치사빤쭈] 그 지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