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도둑넘의 황당한 대답.

서프란 2006. 8. 1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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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넘의   황당한  대답



  경찰 : 얌마! 직업뭐야 ?

  도둑 : 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경찰 : 너 혼자 했어 ? 

  도둑 : 세상에 믿을놈 이 있어야지요. 

  경찰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 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경찰 : 도둑넘은 휴가두 안 가나? 

  도둑 : 잡히는 날이 휴가죠. 

  경찰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 귀금속 이동 쎈터 운영. 


  경찰 : 너두 가장 슬펐던 때가 있냐 ? 

  도둑 :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경찰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대 ? 

  도둑 :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경찰 : 자녀교육 은 어떻게 시키나? 

  도둑 : 절대 들키지 않도록 현장에 다니면서 특별과외를 시키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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