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지하철 문에 낑긴 너구리.!

서프란 2006. 6. 28.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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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가 지하철을 탔는디... 근데 지하철이 5분이 지나도 10분이 지나도 문을 닫지 않는거였다. 호기심 많은 너구리가가 밖에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문밖으로 목을 내밀어 볼려는 그 순간...! 그만 지하철 문이 닫혀서 목이 끼었다. 근데 너구리는 목이 낀채로 계속 웃고 있었다. 그것두 아주 신나게... 옆에 있던 꼬마가 이상해서 너구리에게 물었다. 아저씨 안 아프세요?
아퍼 !ㅎㅎㅎㅎ.  
근데 왜 자꾸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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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응! 나 말고도 저쪽에 낑긴넘이 한넘 더 있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