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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군 입대후 첫공연서 아주머니 팬 난입 봉변.

서프란 2007. 6. 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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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는 동영상] 김태우 군 입대후 첫공연서 아주머니 팬 난입 봉변

 

 

김태우가 입대 이후 첫 공연에서 열혈 아주머니 팬의 무대 난입으로 한차례 봉변을 치렀다.

지난 3월 육군에 입대한 김태우는 20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제4회 병영이행 명문가 시상식'에 축하공연 가수로 등장했다.

 김태우의 이날 공연은 입대후 첫무대이기에 언론의 조명세례를 받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태우는 히트곡인 ‘하기 힘든 말’을 열창했다.

주 관객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모범가족이었기에

현역병인 그의 공연은 어느 때 못지 않게 열과 성을 다한 것이었다.

그러나 공연 중간에 한 아주머니 팬이 갑자기 무대 위에 뛰어올라 김태우의 허리를 두르고

사진을 찍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열렬 팬은 김태우를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하다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무대 위로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김태우는 고음처리에서 음정이 불안해지는 등 당황한 빛이 역력했다.

결국 김태우는 아주머니 팬에게 “그만 내려가달라”고 요구했고,

순간적인 돌발상황은 마무리됐다.한편 병영이행 명문가 시상식에는

3대에 걸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73가족이 참석했다.

 

이학준 기자 arisu01@chosun.com
정제연 키위 기자단

 

 

기사 내용이 너무 오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