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레이션(vibration)은 색소폰의 수많은 연주기법중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클래식과 달리 대중음악 연주에서는
필수 불가결한 연주기법이라 할수 있으며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하지 않은
연주를 듣노라면 단조롭고 지루한 느낌까지 들게 합니다.
음의 강약으로 감정을 넣는것과 함께 한 바이브레이션은
연주를 듣는 이로 하여금 아주 맛깔스러운 느낌을 들게 해 줍니다
색소폰에 관련된 글들을 찾아 정리하다 보면 글 쓰신 분들이
글 쓰는 전문가가 아니여서
때론 문맥이 매끄럽지 못하고 잘못 정리된 곳도 발견되곤 해서
나름대로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일일이 영어 단어를 찾아 추가 .수정, 삭제하고
정리 하다보면 시간도 꽤 걸리고 어려움도 따릅니다.
다음에 정리된 글은 꼭 정석이라고 할순 없습니다.
참고로 하시고
색소폰을 배우시는 울 님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산골 너구리. -
바이브레이션 (vibration)
보통 색소폰 연주자들이 말하는 비브라토(vibrato)는 여러 문제들을 제기합니다.
올겐에서는 트렘블(tremble)이라하여 기계적인 울림(떨림)을 말하고,
관악에서 입과 악기의 움직임에 의한 것을 비브라토(vibrato) 라 합니다.
그리고 성악에서 배와 구강 안쪽을 움직여 말하는 바이브레이션(vibration) 이라 합니다.
모든게 음 파장의 고저와 장단을 구별하고 조정하면,
트렘블(tremble)이 될 수 있고 바이브레이션(vibration)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색소폰은 배에서 만들어진 소리를 가사 텅깅(이후 칼럼기재)을 하여
노래의 의미를 잘 전달되어야 깊고 풍부하며 색소폰의 톤을 내가 원하는 소리를 만들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악가나 일반 대중가수처럼 우리 몸에서 울려나오는 소리 즉 파장을 만들어야만
한결 편안한 색소폰 소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트렘블(tremble)이나 비브라토(vibrato) 를
색소폰에서는 그런 의미로 사용되는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음악실 수강생에게는 바이브레이션 의미를 부여하고
맆(입술)이나 턱의 움직여서 하는 바이브레이션(vibratidn))을 지도하지 않습니다.
일반 클래식 악기들은 악기마다 바이브레이션(vibration)을 만드는 방법이 틀립니다.
클라리넷은 절대 바이브레이션 (vibration)을 내면 안 되며
트럼펫은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움직이거나 트럼본은 슬라이드를 움직입니다.
그러나 기본 톤에서 복식호흡을 하여 내는 근본적인 바이브레이션 (vibration)을
만들지 못하면, 그 소리는 발전성이 없으며 감동을 주지 못하는 연주가 될 것입니다.
보통 바이브레이션을 가르키는 강사는 맆의 움직임과 구강의 움직임으로 진행하여
비브라토를 만든다고 하는데 그것은 성격급한 사람이 멋을 내려고 하는 연주와
다를바 없습니다.
감미로운 바이브레이션 (vibration)을 만들려면 적어도
4~5년의 훈련에 의한 연주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할머니가 겨우 소리내어 말을 하듯 어설프게
서브톤(sub tone)이라 하여 바람소리만 쉭쉭 내는 소리나
비브라토.(vibrato)라 하여 그저 흉내만 내듯하는 면주는
한두번 들으면 싫증이 나는 그런 연주가 될 것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사람의 귀는 간사합니다.
절대 반대로 진행하여야 됩니다.
즉 복식호흡을 하여 외부의 움직임 훈련과 다음 외부는 움직이지 말고
내부의 움직임, 그후 호흡과 구강의 움직임으로 다음에 맆스,
즉 입술(lip)을 움직여야만 훌륭한 바이브레이션 (vibration)이 될 것입니다.
입술을 움직일때 대부분 앙부쉬어 된 상태를 그대로 유지되어야만 하는데,
처음 하시는 분들은 턱이며 텅깅이며 등등 같이 움직여 버리는데
앙부쉬어는 절대 변하지 말아야 됩니다.
보통 숙련되지 않는 연주자들은 앙부쉬어를 움직이면
음정과 톤이 틀리게 되는것을 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에 서브톤(sub ton)과 묵음을 조심해서 배워야 된다는 것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고운 기본적인 톤이 만들어지면 이제 트렘블(tremble)도아니고,
비브라토(vibrato)도 아닌 바이브레이션 (vibration)을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비브라토(vibrato) 란 ? (또 다른 강의 )
비브라토(vibrato) 는 음의 떨림을 말합니다.
비브라토(vibrato) 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어떤 방법이
옳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어떤 방법이라도 자연스럽게
듣기 편하게 연주가 되면 좋은 비브라토(vibrato) 라고 생각됩니다.
비브라토(vibrato) 의 사용은 곡중의 레가토 부분이나
독주시에 한정되며 빠른 음표에 비브라토를(vibrato) 사용하는 것은
무의미 합니다. 또 합주에서 화음을 연주할때도 가급적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가급적 서로 비슷한 비브라토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브라토를 프레이즈 모두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긴(길다)박에 사용하며 pp(피아니시모)로 끝나는 음에서는 차츰
줄어들어 스트레이트로 끝나야 좋습니다.
1)한 음으로 다운과 업을 하되,높이가 일정하게 합니다.
2)간격을 같게 합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빠르게 움직이면 가는 비브라토,
움직임을 크게하면 큰 비브라토가 됩니다.
주의-롱톤을 올바르게 하고나서 비브라토 연습.
<비브라(vibrato) 연습>
호흡 비브라토를 바탕으로 우선 연습을 하시고
그 비브라토에 립 비브라토를 연습할수 있는 기초적인 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메트로놈 60 템포에(시계 초침 하나 움직임이 60 템포입니다.)
한박자씩(4분음표) 배를 밖으로 밀어서 연습합니다.
바람을 내보내면서 하 하 하 하(소리날때 배가 팽창) 를 연습합니다.
4분 음표 하 하 하 하 가 잘되면
8분음표로 하하 하하 하하 하하 또 잘되면
셋잇단 음표로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하하하
이런 식의 연습이 하나라고 생각하시고 충분히 연습이
되었을때 그리고 일정하게 바람이 일정하게 나가고 있는지를
확인하셨을때 메트로놈 템포를 올려가면서 연습합니다.
박자가 빨라졌을때 배의 움직임이 거의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잔 물결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것 같습니다.
비브라토를 만드는 정도를 자유록게 움직일수 있도록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립 비브라토 역시 같은 방법으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호흡 비브라토를 연습하신후에 호흡비브라토가 빨라질때
립 비브라토를 같이 하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립 비브라토 부연설명>-호흡 비브라토도 해당되는 내용-
바람이 나가고 있을때 아랫 입술을 미세하게 움직여 줍니다.
바람을 타고 입술이 움직여야 자연스러움을 느낄수 있고
음정의 변화가 심하면 좋지않는 비브라토 입니다.
어떤 음을 가로 직선이라고 했을때 위아래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느낌으로 잔 파장을 느끼듯 잔물결을 느끼듯 연습해 봅시다...
여기서 주의-일정한 간격으로 유지되는 점이고
음정의 변화가 커서는 안됩니다.
비브라토(vibrato) 의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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