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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 Ser Der Sote Lam(그대 곁의 소중한 사람) - 수사네 룬뎅

서프란 2008. 8. 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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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다고 느끼는 그 순간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혼자라고 느끼는 그 순간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립다고 느끼는 그 순간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랑하고 싶다고 느끼는 그 순간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결코 보이지 않는 그리움이

내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는 없었습니다...

결코 드러내 보이지 않는 사랑이

내게 희망을 줄 수는 없었습니다...

결코 마음속 깊숙한 곳에 담아둔 외로움이

내게 평화를 줄 수는 없었습니다...

 

 

 

 

이제는 알 것만 같은데~~~.

이제는 다 줄 수 있을 것만 같은데~~~.

이제는 어두운 미소가 아니라 환한 행복의 미소를

지을 수가 있는데~~~.

한없이 부족함만을 느낍니다...

 

 

 

 

시간의 흐름속에

갈 수록 볼품없고 낡아 빠지기까지 해

당신 앞에 설 수 없을까 두렵기만 합니다.

이렇게 이대로 숨어 살아야 하는 건지...

 

 

 

 

Jer Ser Der Sote Lam(그대 곁의 소중한 사람) - 수사네 룬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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