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Music's

Caritas - Lesiem.

서프란 2007. 12. 22. 10:02

 

0

 

 

 

 

 


  

 

 

 



 Lesiem은 놀랄 정도로 잘 짜인 고귀하고 범상적인 사운드를
실험하는 프로젝트 팀으로 오랜 훈련을 통해서만 나올 수 있는

매혹적인 목소리를 들려주는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12명의  남성합창단,

5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이 보컬 앙상블은 원래
Carl Maria von Weber라 불리는데 Lesiem 프로젝트를 위해
프로듀스 팀인 Thomas Pflanz, Henning Westland, Alex Wende와 뭉쳤다 합니다.

Lesiem은 아무런 의미나 종교적 암시를 가진 단어가 아니라
자신들이 만든 음악과 그 신비주의를 나타내는 말이랍니다.

흐르는 곡 Caritas(자애)는 2004년에 발표된 이들의 3집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시공을 초월한 대위법적인 그들만의  음악세계가 잘 드러나 있으며
신비로 똘똘 뭉쳐 듣는이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