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고있던 참새가
하루는 경상도에 살고 있는 친구 참새의 초청를 받았다
참새 친구들과 전깃줄에 앉아 신나게 놀고 있을때
포수가 총을 쏘려 하자 경상도 참새가 소리쳤다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은 모두 고개를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다가
그만 포수가 쏜 총에 맞고 말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간신히 살아난 서울 참새는
다음에는 절대로 총에 맞지 않으려고
수구리..수구리..를 달달 외웠다
그런데 이번에도 재잘거리고 놀고 있다가
서울 참새만 총에 맞고 말았다
이때 경상도 참새가 외친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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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매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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