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최연소 멘사(MENSA) 회원.

서프란 2008. 1. 22. 19:38

 

 

 


 

 

 

 

 

영국의 2 살의 여아가 지능지수(IQ)가 높은 사람들의 모임인

‘멘사’의 최연소 회원이 됐습니다.

이 아이의 지능지수는 152로 저명한 과학자 스티븐 호킹과 맞먹습니다.

 

2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남부 햄프셔 주에 사는

조지아 브라운(사진) 양은 생후 5개월에 기어 다녔고,

9개월째에는 걷기 시작했습니다. 14개월에는 혼자서 옷을 입고 신발을 신었습니다.

 

수는 10 이상을 셀 수 있고,

보통 아이들이 5세가 돼야 명확히 인식하는 색상 차이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랑스어로도 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능평가 과정에서는 원의 개념을 이해하고

완벽에 가까운 동그라미를 그려냈습니다.

 

부모와 함께 ‘미녀와 야수’ 뮤지컬을 본 뒤에는 “(악당) 개스통이 싫어요.

야비하고 건방져요”라며 줄거리를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조지아의 어머니는 “우리 애는 생후 18개월째에 우리와

구체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뭐든지 빨리 배우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멘사(MENSA)

 


멘사란 '둥근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능지수 상위 2% 이내(IQ 148 이상)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천재들의 모임이다.

1964년 영국에서 창설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 10만 여명의 회원이 있고,

멘사 코리아(www.mensakorea.org)는 1996년에 문을 열었다.

머리 쓰기를 유독 좋아하는 이들은 지적 유희로 퍼즐을 풀며 영재성을 확인하고 있다.
멘사 회원에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유명인들도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 SF 소설의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 포드 자동차 전 회장 도널드 피터슨,

영화배우 지나 데이비스와 샤론 스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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