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타운의 유명한 명소인 테이블 마운틴,
정상까지는 케이블카로 연결 되어있다
그 외에도 산을 오르는 여러코스와 방법이 있다
1503년 안토니오 데살다냐가 최초의 등정에 성공하였으며,
등정하기 좋은 시기는 10월∼3월이다
많은 여행객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는
이곳 케이프 타운도 한때는 각축장이 되었던 때가 있었다
17세기 이후 유럽열강들이 자신들의 영토확장을 위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그로인해 소외된 원주민들이 생기고,
흑백갈등의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기도 했지만
지금은 평화와 안정으로 정착되었다
지중해 기후와 비슷하고 하얀색 집들이 많은 케이프 타운은
각국의 부호들이 이곳에 별장을 마련하고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2010월드컵이 열리는 남아공, 케이프 타운도
그 10곳의 구장(球場)중 한곳이다
케이프 타운은 유럽인이 정착을 해서
건물과 주변도로 등이 서구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어
아프리카 보다는 유럽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이기도 하며
국제도시의 분위기를 한층 업 시킨다
상.하 모두가 케이프 타운의 아름다운 도시이며,
주변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케이프 타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