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이그, 덜 떨어진 잉간아 !

서프란 2008. 9.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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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새로 이사 간 동네 과일가게에
수박을 사러갔다.

한참을 고르다 앞을 보니 예쁜 아가씨가 웃고 있었다.


집으로 오는길에 아줌아 서너명이 모여 있다
자신을 보고는 또 웃는다!

 


.한참을 가다가도 만나는 사람마다 미소를 지우며 지나간다. 

아 ! 이 동네로 이사를 잘 왔구나.
보는사람마다 웃음이 가득하니.....참 선량한 동네로군 !

집에 와서 마눌에게 이런 사실을 자랑스레 얘기하니깐

마누랄 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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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 ! 덜 떨어진 잉간아 ! 

 바지 지퍼앞에 붙은 씨읍는 수박 스티카나 떼고 다녀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