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xophone Note.
스타카토.(Staccato )
서프란
2006. 11. 13. 22:27
스타카토는 음을 짧게 하여 음과 음사이에 "틈"을 내는 주법이다.
스타카토
스타카토로 음을 연주할 경우, 음과 음 사이에는 악보에 적혀 있지 않은 짧은 휴식이 생긴다. 스타카토는 음표의 위나 아래에 스타카토 기호를 붙여서 나타낸다. 어느 정도 짧게 하는가는 경우에 따라서 다르다. 이전의 길이의 약 1/2 이 대체적인 기준이다.
일정속도 이상의 스피드로 연속되는 스타카토는 롱톤을 불 때의 상태로 되어 있는 숨을 혀로 가볍게 리드의 끝에 대거나 떼거나 함으로써 컨트롤해서 나게 한다. 혀가 리드에 닿아 있는 동안은 숨의 흐름이 말하는 상태가 되어 음에 "틈"이 생긴다. 이것은 "탓탓탓탓"하고 발음할 때의 숨과 혀의 관계와 같다."핫핫핫핫"하고 발음하듯이 숨을 변화시켜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메트로놈을 ♩= 72 로 세트한다. 모든 음표를 지금까지와 같은 모양으로 테누토의 텅깅(다다다다)으로 순수한 음과 정확한 리듬으로 불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한다. 이 방법으로 조금씩 템포를 빨리해서(메트로놈의 눈금을 하나씩 움직여) 연습한다.
♩= 100까지 템포가 올라가면 이번에는 같은 ♩= 100으로 악보의 지시대로 스타카토의 연습을 한다.
스타카토를 무리하게 연습하면 나쁜 버릇이 붙기 쉽다. 스타카토는 적당한 시기를 두고 연습에 착수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