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꾸밈방.

새해 인사 함께 합니다

서프란 2006. 12. 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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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야 함께 가자 / 은모래

 

아이야,

우리  밟지 않은 새로운 땅

꽃은 아직 없고

새들도 한 마리 보이지 않네

 

 넌 무슨 씨를 준비했니?

난 사랑의 씨

넌 무슨 노랠 부르련?

난 사랑의 노래

 

 아이야 우리 아직 모르는

미지의 땅

내일은 환하고 밝은 빈 공간

함께 가자 손 잡고

 

 얼굴 마주하면

바라보는 세상 기쁨 넘치리

웃음 마주치면

기쁨의 생수 넘쳐 흐르리

 

 아이야 함께 가자

새롭고 신비한 미지의 땅

꽃은 아직 없어도

새들의 노랫소리 들리어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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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