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소중한 것.
바로 그때, 피츠 제럴드의 유언을 집행하는 변호사가
경매를 중지시켰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피츠 제럴드의 유언장을 읽었습니다.
유언의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누구든 내 아들의 그림을 사는 사람이
내 모든 소장품을 갖도록 해 주시오.
이 그림을 선택하는 사람은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임에 틀림 없으므로
모든 것을 가질 충분한 자격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의 그림이 제일 먼저 경매에 붙여졌던 것이였습니다.
무엇이 진정 소중한 것인지 모른채 우리는 달려만 갑니다.
하나를 얻기위해 우리는 다른 것을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하찮은 것을 얻기 위해
소중한 것을 우리는 버릴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버릴 것과 취할 것을 바로 알고 익힌다면
우리의 달려가는 삶은 그렇게 서두를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소중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눈앞에 하찮게 여겨지던
바로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옮겨온 글> 일부 수정.
흐르는 곡. Any Way You Want Me That`s How I Wi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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