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백엔.

선(禪)의 심우도(尋牛圖) 다섯번째:목우(牧牛)

서프란 2007. 12.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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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소를 풀먹이다(牧牛) 채찍과 고삐는 꼭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어떤 진흙탕 속에 빠질지도 모른다. 길을 잘 들이면 그도 자연히 점잖아지리라. 그때에는 고삐를 풀어주어도 주인을 잘 따를 것이다. [주해] 하나의 사념이 떠오르면 또 다른 사념이 따라온다. 첫 번째 사념이 깨달음으로 용솟음칠 때, 그 후에 일어나는 모든 사념들은 진실이다. 미망(迷妄)을 지나오면서 사람은 모든 것이 거짓이 된다. 미망은 객관성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관성의 결과이다. 코뚜레를 꽉 붙잡고 어떤 의심도 허락지 말라.


          주인을 잘 따를 것이다.



          [주해] 하나의 사념이 떠오르면 또 다른 사념이 따라온다.
          첫 번째 사념이 깨달음으로 용솟음칠 때,
          그 후에 일어나는 모든 사념들은 진실이다.
          미망(迷妄)을 지나오면서 사람은 모든 것이 거짓이 된다.
          미망은 객관성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주관성의 결과이다. 코뚜레를 꽉 붙잡고 어떤 의심도 허락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