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실.
간밤에 넘 무리를 했나벼 !
서프란
2008. 1. 23. 11:34
아 ~ 글씨 ! 이몸이....
에구구 구 죽갔당~~
어제 야간 경비 의뢰인 중 한분이 수고 한담서
두릅 한상자를 선물로 주길래
마눌한테 상납혓더만
슬쩍 데쳐갖구 초장이랑 이슬이랑 주섬주섬 차려 놓구
한잔 따르더라궁 ?
그래서 한잔 하구 한잔 주고...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니
아닝 이게 웬일이삼 ?
아글씨 밥순이 마눌이 갑자기
홍콩여시로 변신해 있는거 있쥐 ?
그래서리... 나도 모리게...
그만 침대로... 그 담은 말못혀...
암튼 나 지금 감기몸살 걸린거 가토. 흑흑
에구 밥 맛두 없어라.
과일 바구니 사갖구 위문와 주믄 안 될까 ?